[워커 인터뷰] 1 - Believe (빌리브) 선수

트루샷 18 4,061 16.04.1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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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워3 커뮤니티) 인터뷰 1 - 빌리브 선수 편입니다.

지난 4월 12일과 14일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성심을 다해 인터뷰에 응해주신 빌리브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 빌리브 아이디의 유래는? ‘빌리브’ 라는 아이디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 저는 중3 이전까지는 3:3을 위주로 즐기던 팀플 유저였습니다. 그때 만든 아이디가 IBelieveYou였기에 현재까지도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한 에피소드는 딱히 없네요..ㅠ

 

- 빌신’, ‘빌덩’ 별명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중에 맘에드는 별명이 있다면?

▲ 모든 별명을 다 시청자 분들이 지어주셨기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를 신으로 칭하시는 것에 심히 부담감을 느끼긴 하지만 그래도 빌덩보다는 빌신이나 ㅄ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 최근 중계진들의 '아잇' 성대모사에 대한 생각은?

▲ 매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거북하지 않으면서 시청자 분들을 즐겁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친하게 지내는 선수들은? Sok 선수와는 어떤 사이인가요?

▲ 뭐 아시다시피 LawLiet, FoCuS, Sok, Soin, Chaemiko 등등의 속칭 A1라인(물론 저는 A1이 아니고 aRirang 잔존세력입니다)이랑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YangE, Lucifer, Luna 선수랑도 즐겁게 지내며 나머지 한국선수들이랑도 무뚝뚝하지 않고 두루두루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골고루 친해지네요)

Sok 선수랑은 오프에서 만나면 저는 물리적으로 때리고, 속 선수는 정신적으로 저를 공격하는 사이입니다. 상호 Trade-off 관계가 확실하기 때문에 서로 불만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이 우정 변치 않을 것 같습니다.

 

- 언데드를 선택한 계기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중3 이전까지는 오리지날-확장팩 내내 3:3 승률 50~60% 노가다 유저였습니다. 중3 되고 슬슬 워3 방송경기를 보면서 전 종족으로 1:1을 연습하곤 했는데, 천정희 선수의 경기들이 제게 매우 임팩트있게 다가와서 천정희 선수 팬이 되는 동시에 종족을 언데드로 고정하게 되었습니다.

 

- 빌리브 선수가 본격적으로 대회에 나간 Afreeca Warcraft League 당시는 야언O의 최고봉이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언데드가 '억울하게' 또는 '불쌍하게' 질 때가 많다고들 하는데.. 그럼에도 언데드로 계속 플레이 하는 이유가 있다면요?

▲ 개인적으로 언데드가 안 좋다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여론이 그런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물론 ‘억울하며 불쌍하게’ 질 때도 많았지만 그때마다 언데드를 하며 받는 많은 응원과 위로 때문에 계속 했습니다. 또한 언데드를 하는 거 자체가 즐거웠고 게임 내내 당하기만 하다가 이길 때 정의 구현하는 쾌감이 좋아서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 언데드는 가장 컨트롤이 어려운 종족 중 하나이며 여러 해설자들이 빌리브 선수의 컨트롤은 최상급이라고 다들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자신의 컨트롤 실력을 평가한다면? 자신보다 더 컨트롤이 좋다고 생각되는 선수를 꼽는다면요?

▲ 제 게임을 보는 분들께서는 많이 느끼셨겠지만 저는 잘 될 때와 안 될 때의 기복이 좀 있는 편입니다. 운영적 요소는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에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그 기복은 고스란히 컨트롤 상태 여하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속칭 '긁히는 날'엔 어떤 선수가 와도 쉽게 안 밀릴 자신이 있고, 안 되는 날에는 한 단계 낮은 선수한테도 컨트롤에서 밀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교전 시 타겟팅을 찍어놓고 멍하니 바라보느냐?’ 아니면 ‘찍고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다른 컨트롤을 찾아서 하느냐?’로 결정된다고 봅니다. 저보다 컨트롤이 좋은 선수는 120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용하는 키보드와 마우스에 대해 알려주세요.

▲ 키보드는 평범한 삼성키보드, 마우스는 크기가 작은 하얀색 로지텍으로 하고 있습니다.

 

- 부대지정 방법은 어떻게 되시나요?

▲ 초반 견제 및 멀티태스킹시 - 1:구울, 2:데나+해골, 3:알타, 4:크립트, 8:홀, 9,0:정찰애콜/구울

중반 프렌지 구울핀드 교전시 - 1:구울, 2:데나리치나가씨+핀드, 3:옵시, 4:생산건물, 기타 위와 상동

중후반 핀드디스 - 1:3영웅+핀드+보미, 2:디스+프웜, 3:옵시, 4:생산건물, 기타 위와 상동

 

- 커스텀 키를 사용하시나요? 만약 사용하다면 어떻게 사용하는지?

▲ 아니요. 저는 모든 키를 기존 키로 세팅하며 3영웅 탭을 사용해서 합니다. 지금까지 코바를 수만 번 이상 날려왔기에 커스텀 키를 사용하지 않고도 코바를 넣을 수 있습니다. 코바 1만 번의 법칙입니다.

 

- 팩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백팩업을 하게 된 계기 및 장점에 대해 얘기해 주세요.

▲ 옛날부터 언데드를 하면서 구울로 따로 사냥하는 플레이가 잦을 수밖에 없어서 안정적으로 아이템을 먹고 싶었는데 백팩 자원도 50/25밖에 안 들면서 1티어에 금방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덕에 구울 정찰을 즐겨 하는 저로서는 몹 사냥, 평타스틸의 기회 외에도 아이템까지 훔칠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상대하던 유저들이 구울 평타스틸도 자주 당했었기에 아이템은 보너스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아주 좋았습니다. ^^;

백팩업의 장점으로는 구울로 따로 사냥 후 견제 온 데몬 등으로부터 아이템 스틸을 안 당하고 핀드나 구울로 데스나이트한테 해골 배달을 시킬 수 있으며 상점 앞에서 상대 데몬을 엠신공했을 때 구울로 텔레포트 사재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초반만이 아니더라도 중반에 상대 사냥의 후위공격을 했을 때 프렌지 구울로 아이템만 쏙 빼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점은 '휴먼이 일으키는 해골', '아머를 5 감소시키는 블마', '구울을 잡으니 반지가 나오네?' 등의 희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익숙해지기 전에는 혼자 손이 꼬여서 자멸할 수 있습니다.

 

- 팀플하는 것도 좋아하는지요?

▲ 팀플도 재밌긴 하지만 ‘파야겠다’ 생각이 들 때만 집중해서 하고 나머지는 거의 1:1을 위주로 합니다.

 

- 오크전에 선핀드 빌드를 쓰는 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 테드식을 써야 편한 맵들(트메, 엔션)을 제외하면 모든 맵이 선핀드가 가능합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오크가 몰래 사냥할 곳이 많은 맵들(에코, 터락 등)의 경우 테드식을 썼다간 상대를 못 찾아서 헤매기 십상이므로 선핀드가 더 권장된다 할 수 있겠습니다.

 

- 오크전에 써드 영웅으로 다크레인져/핏로드를 많이 쓰는데 선택의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 저 같은 경우, 핏로드는 1)상대 세컨이 쉐헌 2)블마가 셈 3)디스타이밍 때 교전해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음 // 이 세 조건 중 1 AND (2 OR 3) 이 충족될 때 사용합니다. 핏로드의 특징은 하울오브테러 데미지 감소율 30%/40%/50%의 스킬 특성을 볼 때 갓 나오고 교전했을 때 가장 효율이 좋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1레벨 하울오브테러만으로도 블마 및 오크 병력의 화력이 엄청나게 감소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언데드가 이전 그림이 괜찮았다면 핏로드와 디스가 뜨는 타이밍에 유닛 싸움에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대신 단점은 상대 써드가 칩튼인 1/1포트일 경우 후반갈수록 칩튼을 말리기가 힘들어지고 하울오브테러의 스킬 효과 증가분이 높지 않기에 뒷심이 딸릴 수가 있습니다(다크레인저의 해골도 없구요). 

저는 위와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다크레인저를 사용합니다. 기본적으로 상대 세컨이 칩튼일 때는 사일런스가 필수적이며, 쉐헌일 때도 순간 링크디스펠->사일런스->점사 코바끔살이 언제나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영웅입니다(팁을 드리자면 사일런스가 쉐헌뿐만 아니라 워커에도 들어갈 수 있게 하면 좋습니다.. 대부분의 오크는 워커를 2마리 이상 뽑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크레인저는 또 서로 유닛교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다수의 다크 미니언이 생겨 팩트용/리츄얼용/미세데미지용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단점이라 하긴 모하지만 가끔 블마 혼자 아이템이 미쳐서 블마 원맨쇼로 언데드를 상대하는 경우엔 핏로드의 하울오브테러가 그리울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다크레인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쓸 수 있는 만능 영웅이고 핏로드는 50 타이밍러쉬 때 1레벨 하울오브테러의 높은 효율성을 이용해서 유닛 싸움에서 이득을 많이 볼 수 있는 영웅입니다. 장단점을 잘 확인하시고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 나엘전에서 세컨으로 나가씨위치와 리치 중 어떤 영웅을 선호하는지요?

▲ 옛날엔 대부분 리치를 썼는데, 요즘은 상호 세컨타이밍에 나가씨로 컨트롤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재미있어 나가씨위치를 자주 씁니다. 단, 상대가 아처 개체수가 많고 나가씨를 뽑았을 경우엔 이득보기가 힘드므로 그냥 미루고 리치를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 나엘전에서 리치 커럽션 오브 타이밍 외에 괜찮은 타이밍이 또 있을까요?

▲ 사실 언데드라는 종족 자체가 3티어에 최적화된(오브+디스+구울프렌지) 종족이고, 나엘이 중간 과정에 드라이어드라는 개사기적인 유닛을 추가할 수 있기에 커럽션오브 이전 타이밍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한 가지 타이밍이 존재할 수 있는데, 2렙데나+8구울로 힘 한번 팍 줘서 나엘 본진을 휘둘러놓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진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해골은 위습괴롭힘, 아처1마리당 구울1~2마리 마크, 데나랑 소수구울은 데몬엠신 노림, 이런 것들을 동시에 해 준다면 나엘이 정신 못 차리고 막대한 피해를 보고 훅 갈수도 있습니다. 물론 훅 가지 않더라도 문웰소모가 극심해 지기에 이후 오브타이밍이 훨씬 강력해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나머지는 그냥 오브타이밍, 그리고 그 이후 타이밍입니다.

아래쪽에도 비슷한 내용의 답변이 있지만, 핀디스의 경우 4풀마나디스 인구 60타이밍, 핀드프웜의 경우 갓 프웜이 추가된 타이밍, 그리고 80채운 타이밍(프웜 최소 2마리 이상)이 되겠습니다. 핀디스 60타이밍의 경우엔 같은 시간대에 핀드프웜보다 더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기에 나엘이 어어 하다가 곰 다녹고 교전에서 대패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핀드프웜 80타이밍의 경우엔 뭔가 한순간에 교전이 끝난다기보단 칠링효과 때문에 교전 지속력에서 나엘이 후달려 압살당할 수 있는 타이밍입니다. 각각 타이밍의 특징을 잘 살려서 전술을 짜고 동선 운영을 하면 되겠습니다.

 

- 최근 언데드가 나엘전에 고전을 하고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딱히 언데드가 나엘전에 고전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억강형님 용서하십쇼..) 120, wfz 모두 나엘전 극강으로 불리고 있고, 극소수의 선수들만이(Moon, LawLiet, Life) 5:5 혹은 그에 근접하게 따라가는 수준이기에 나엘이 오히려 정상급 언데를 잡기 매우 힘든 상황이라 봅니다. 120, wfz 선수뿐만 아니라 xun, tbc_bm, anxi 등의 기타 중국 언데드들도 나엘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금은 확실히 나엘이 힘들다 봅니다. 

 

- 한때 우주쓰레기라고 불리던 '프로스트 웜'이 최근 자주 쓰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사실 나엘전에서의 프로스트 웜은 옛날부터 이미 종종 쓰여왔던 전략입니다. 다른 종족과는 다르게(휴먼: 호크, 오크: 다수버서커or땡윈라, 언데: 다수 핀드) 나이트엘프는 확실히 프웜을 제압할 수 있는 유닛이 없기 때문인데요, 옛날부터 나엘전 프웜을 사용함에 있어 중요한 이슈는 프웜을 준비하고 뽑는 시간까지, 상대적으로 긴 공백기를 언데드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보내는가? 였습니다. 아무리 프웜이 나엘한테 특히 효과적인 유닛이라 해도, 프렌지구울이 갖춰진 후에도 확보하는데 또 한 세월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나엘이 주도권을 잡고 이득을 많이 가져가면 프웜이 나와도 언데드가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러나 최근 120, wfz 등의 언데드를 필두로 언데드의 초중반 압박 스킬 및 빌드/컨트롤이 극한까지 발전하면서 프웜 타이밍 이전에도 나엘이 오히려 언데드한테 압박을 받거나 ‘서로 사냥을 도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팽팽하던 영웅레벨/유닛 싸움이 프웜이 나오면서 언데드한테 확 기울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특히 120, wfz의 경우 컨트롤로 프웜관리가 완벽에 가깝기에 나엘 입장에서는 비슷한 인구수라도 교전을 이기기가 너무나 힘든 것입니다. 이것이 120, wfz한테 나엘 선수들이 고전하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프웜이 최근 특히 자주 보이는 것(다른 중국 언데드들은 그냥 핀드디스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120, wfz가 임팩트있게 써서 그런 듯합니다)은 ‘언데드 유저들의 초중반 압박 스킬 발전’ 및 ‘완전히 맞춤형으로 짜여진 빌드’, 그리고 결정적으로 ‘프웜을 살릴 수 있는 컨트롤에의 자신감’ 정도가 그 배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나엘 입장에서는 눈에 띄는 해법이 두 가지 정도 보이는데요, 먼저 장재호 선수나 라이프 선수가 많이 보여주는 데몬나가씨+곰 20%+드라 80%의 거의 땡 드라이어드 수준 조합으로 곰은 리쥬용으로 뒤에만 있고 데몬으로 어그로 끌면서 드라가 프웜 아래로 파고들어서 콜드애로우+슬로우포이즌 효과로 이득보고 빼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것은 상대 핀드 비중이 낮고 프웜디스만 많을 때 특히 효과적이며, 라이프 선수는 드라가 끊임없는 무빙샷으로 프웜을 쫓아내며 곰이 반대쪽에서 핀드를 정리하는 진형으로 120 선수한테 5:5 수준의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전술은 중반까지 반반 이상 갔다고 볼 때 멀티하고 곰으로 끊임없이 언데드 본진테러를 하면서 시간을 끈 후 멀티 물량으로 때려잡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사실 이런거 외에도 장재호선수가 넷이즈에서wfz선수를 에코아일, 라스트 리퓨즈에서 관광보냈듯이 다레 패멀/워든 운영 등의 전술을 사용하면 최소한 프웜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는 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엘 선수들 화팅! ㅎ0ㅎ

 

- 테드식 빌드가 손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지요? 테드식 빌드에 대한 생각은?

▲ 제가 복귀 후에 테드식을 거의 안 썼었기에, 최근 오랜만에 쓰려다 보니 실수가 나오는 부분이 있어서 손에 안 맞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옛날 아마조니아에서 유미코와의 전설의 (변태)경기에서도 테드식으로 이겼듯이 제가 테드식을 특별히 못 쓴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자주 안 써서 실수가 종종 보이는 것뿐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테드식은 데데전에서는 확실히 정석의 한 축으로 가장 안정적인 빌드라고 봅니다(구울로 돌아서 찔렀을 때의 위기만 넘기면). 또한 오크전에서도 블마/그런트가 몰래 사냥할 수 있는 곳이 많은 맵(에코, 터락 등, 이런 맵에서는 선핀드가 확실히 좋습니다)을 제외하면 '블마로부터 오는 답답함이 덜한' 좋은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휴먼전에서는 상대가 자신이랑 비슷하거나 아래일 때는 쉽게 이길 수도 있지만 약점이 너무 명확하고(선마 풋맨 다수), 최고 수준에서 유미코, 인피, 영삼이 등의 휴먼을 상대하기에는 중국 휴먼들이 이미 완벽히 해법을 찾은 빌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최고급 휴먼을 잡으려면 구울-패디스 빌드, 테드식 빌드, 아주 가끔 2인용 맵에서 패멀 후 서로 운영빌드 등 다양한 빌드를 믹스해 사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나이트엘프의 '드라이어드', 오크의 '레이더' 같은 유닛들이 사기 유닛이다라는 말들이 있는데..  언데드에서 가격 대비 효율이 좋은 유닛은 무엇인가요?

▲ 한참을 고민했는데, 하나 생각났네요. 쉐이드. 단돈 75/150의 건물을 지은 후 75원/인구수 1씩만 투자하면 움직이는 센트리 워드가 나옵니다! 

 

- 상대종족이 랜덤인 경우 어떤 빌드가 가장 좋은가요?

▲ 구울과 테드식 두 가지를 사용할 수 있겠는데요, 구울을 쓸 경우 오크가 걸렸을 때 살짝 당황할 수 있고 테드식을 쓸 경우 나엘이 걸렸을 때 살짝 당황할 수 있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나엘전에 테드식을 써서 얻는 페널티가 오크전에 구울을 써서 얻는 페널티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기에 구울을 사용하지만, 그냥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의 경우엔 휴먼전/오크전/언데전 테드식이 확실히 편할 수 있고, 나엘전도 약간의 빌드 변형(야드만 먼저 지을 뿐 구울을 5마리까지 뽑는다든가)을 하신다면 조금 불리하게 시작하는 정도이기에 테드식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 각 종족 상대별로 중점을 두는 사항/타이밍이 있다면?

▲ 이걸 자세히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지기에 간략하게만 하겠습니다. 

휴먼전에는 구울을 위주로 사용하는데 초반 멀티 견제 타이밍 때 구울+데나로 얼마나 이득보느냐가 그 경기를 거의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이 타이밍을 매우 중요시 여깁니다. 또한, 견제 이후 2슬래터 디스로 뚫을 수 있다면 뚫은 후 디스 한마리를 상대 아메에 붙여놓으며 기동성 싸움을 하며 뚫기 힘들다면 맞멀티를 따라가고 우월한 영웅레벨로 후반을 보며 상대 조합에 맞춰갑니다. 이러한 운영은 언데드 입장에서 정신없지만 확실히 재미있고, 또 이겼을 때 쾌감도 배가 되기 때문에 자주 사용합니다. 테드식을 사용할 경우는 처음 멀티 견제를 적당히 한 후 핀드와 같이 사냥하여 휴먼이랑 레벨을 맞춰준 후 리치+옵시를 추가하면서 2티어 압박해 줍니다. 힘을 더 줘서 확실히 뚫을 수 있겠다 싶으면 2티어 상태로 올인하고, 애매하다 싶으면 3티어를 중간에 살짝 눌러주어 3디스 타이밍에 뚫으면 됩니다. 이 때 휴먼이 돌아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낌새가 보이는 즉시 본진에 아낌없이 스피릿타워 최소 2개 이상을 올려줍니다(3티어 누르면 안됩니다). 최대한 집중해서 피해는 최소화하고 멀티 압박은 압박대로 해 주도록 합니다(팁:스피릿타워로 워젤을 강제로 없애주고 나면 구울을 활용하기 편해집니다). 이런식으로 압박하며 멀티를 뚫거나 그로기 상태로 만든 뒤 언데드가 레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을 활용하여 기동성 있게 사냥터 선점 운영을 펼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겠습니다.

오크전에는 테드식을 사용할 경우 상대 블마, 그런트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해골/애콜/데나를 계속 돌립니다. 이 때 허무하게 놓치면 오크 쪽으로 확 기울기 때문에 집중해서 정찰하고 상대 동선을 예측해야 합니다. 팁을 드리자면 해골 한마리를 상대 그런트 무리에 붙여 놓으면, 오크가 피해서 사냥하더라도 블마 혼자서 사냥해야 하기 때문에 성장 속도를 확실히 늦출 수 있습니다. 선핀드의 경우 해골정찰을 꾸준히 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 위치를 알아야 사냥을 하거나 대기하거나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상대 그런트가 사냥하면 같이 사냥하면서 레벨 맞춰주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타이밍은 워3 시계에서 새벽 2~3시 타이밍입니다. 이 때 전후로 오크 쉐헌이 도착하기 때문에 특별히 유리하거나 하지 않은 이상 반드시 집에서 리치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후엔 박 해설위원께서 항상 강조해 주시는 오언전의 흐름을 상기하면서 후반까지 끌고 가서 컨트롤/운영싸움을 합니다. (부등호대로 상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나+핀드 < 블마+쉐헌(칩이면 할만합니다)+그런트 < 데나+핀드+프아머리치(+옵시) < (블마+세컨(쉐헌or칩)+그런트레이더워커 OR 라옵블마+세컨+그런트레이더) = 데나리치+핀드옵시+커옵 < 디스가 포함된 언데드 병력 = 버서커+코도+라옵이 다 갖춰진 오크 병력

위 상성을 상기하여 상성에 안 맞을 때는 포탈을 타든지 하며 운영하면 충분히 할만한 오언전이 될 수 있겠습니다. 

 데데전은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이김)

 나엘전은 일단 데나 구울, 그리고 해골 정찰로 초 중반 상대 사냥을 막는 것이 핵심이며 이는 상대가 워든일 때는 3렙을 무조건 막아야 하기에 특히 절대적입니다. 구울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 동원하지는 말고 본진에 일정 수 이상 남겨놓아 나무 여유분을 확보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10마리 인구수 30 기준 6마리 정도 동원). 초반 와리가리를 지속하면서(팁: 상대 본진에 해골을 한마리 보내서 위습을 괴롭혀 주면 데몬을 순간 놓쳐 엠신당할 수 있습니다) 홀업 갓 된 타이밍에 구울을 한두 마리 더 끌고 나와 나가씨를 뽑고 터번에서의 컨트롤 싸움을 이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대가 팬더면 되도록 한번은 잡아두도록 하고 나가씨면 서로 나가씨 교환 정도는 시켜줄 수 있도록 합니다(엠신으로). 단, 상대가 아처를 6마리 이상 작정하고 뽑았을 경우엔 굳이 싸워주지 말고 세컨 리치로 데나리치 견제만 하면서 프렌지구울 타이밍을 노려봅니다. 나엘전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상대 세컨(특히 팬더일 경우) 레벨업 방해인데 이 때 드라이어드 타이밍을 잘 확인하여 드라이어드가 나온 이후엔 유닛은 되도록 다 빼고 세컨이랑 같이 따로 사냥을 돌리도록 합시다. 보통 낮되고 얼마 안 지나서 첫 드라이어드가 나오므로 상대 사냥 딜레이만 시키다가(워사냥을 시작했다 해도 달려들 것처럼 액션만 하고 바로 빼면 상대도 사냥 진행 못하고 워만 얻어맞게 됩니다) 잘 맞춰 빼도록 합시다. 이제 프렌지구울과 소수 핀드가 갖춰진 후에 상대 팬더가 3이 되기 전에 반드시 힐스한장 들고 컨트롤싸움으로 상호 유닛교환 해주도록 합시다. 이 싸움에서 누가 기세를 잡느냐가 앞으로의 승자를 거의 결정짓고, 그 이후엔 서로 사냥돌면서 핀드디스or핀드디스프웜 vs 곰드라(+히포) 싸움이 진행되게 됩니다. 프렌지구울 타이밍 싸움에서 평타를 쳤다고 보면 핀드디스의 경우엔 상대가 멀티를 했든 아니든 60타이밍(4 풀마나디스) 이 제일 중요, 핀드프웜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길게 50유지하며 사냥레이스를 돈 후 인구수 80까지 끌어올린 후 전투가 중요해집니다. 이후 싸움은 전적으로 유저의 컨트롤 능력에 의해 갈리게 됩니다. 이 정도가 나엘전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템플 유닛을 사용한 빌드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견해는요?

▲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핀드밴쉬 조합을 사용해서 오크를 때려잡던 테드라든지, 네크로고기차 빌드를 LawLiet 선수 상대로 사용해서 거의 이길뻔했던 tbc_bm 선수라든지 가능성은 언제나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선수들이 작정하고 그걸 개발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 그 동안 팔라딘/워든에게 잡힌 애콜라이트 수는 몇이나 될까요?

▲ 사실 팔라딘 같은 경우에는 에코/테레가 아니면 정의구현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생각보다 거의 안 잡혔을 거고, 워든은… 음 ^^; 좀 과장하면 제 워크 경력 14년 동안 했던 게임 수만큼? 10000마리? 설마 워크계 전체에서 그 동안 잡힌 수를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죠? 근데 제가 보기엔 그 동안 워든한테 잡혀 온 피전트 수를 세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아요(휴먼전에 워든을 사용하기 시작한 게 비교적 최근이라 해도^^;). 박 해설위원께서 조주연한테 잡혔던 애콜 61마리?의 기록이 최근에는 피전트로 치환되어서 밥 먹듯이 나오고 있을 것 같거든요~

 

- 언데드를 하면서 제일 짜릿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 두 번의 짜릿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멀티가 하나밖에 없는 맵에서 휴먼이 패멀하고 제가 마지못해 중멀을 따라간 후 막대한 양의 부릉이 러쉬 or 체제전환 후 그리폰, 스펠, 플머 등 별별 러쉬를 서로 자원이 떨어진 상태에서 막아서 이겼을 때입니다. 

두 번째는 나엘전에서 서로 멀티가 없고 본진자원으로 계속 치고 받고 싸운 후 자원이 다 떨어져서 이터니티가 멀티로 이동해서 자원을 캘 때 마지막 영혼의 한타 이후 언데드는 영웅만 남고 나엘은 유닛만 남아서 영웅의 힘으로 이길 때 입니다. 정리하자면, 휴먼전에서는 운영싸움 후 처절한 승리와 나엘전에서는 한타 후 영웅의 힘으로 처절하게 이기는 승리가 되겠습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내 ‘인생경기’는?

▲ 위에도 언급되었던 

1. MainBlock AWL1 16강 조별풀리그 vs Yumiko 3세트 in Amazonia

2. ZOTAC Cup #238 결승 vs Fly 3:1 승

가 저의 ‘인생경기’입니다

 

- 언데드를 제외하고 잘 맞는 종족 or 잘 하는 종족이 있나요?

▲ 언데드 제외하고도 다 어느 정도는 하지만 특히 휴먼-언데드를 잡을 때, 오크-휴먼을 잡을 때, 나엘-전반적으로, 이렇게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2종족을 꼽으라면 나엘이겠네요. 

 

- 앞으로 있을 밸런스 패치와 관련하여, 언데드 유저 입장에서 바라는 패치사항이 있다면?

 방송에서도 종종 말했었지만 일단 꼭 필요한 것은 쉐퍼한테 지구랏이 한방에 파괴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것들은 기대하거나 바라지도 않고 그냥 '되면 환영'이지만 희망사항을 말씀드리면

1) 이터리얼 폼 마법 추가 데미지 감소(166%->150%쯤)-배니쉬 핀드 한방 방지 

2) 워든 벤전스 꼬맹이 지속시간 감소/ 블링크 3렙 쿨 증가 

3) 블마 크리 추가 데미지 수치 2/2.5/3배로 하향/리치 프로스트 아머 하향으로 Trade-off 

4) 풋맨 디펜드 반사확률 or 데미지 감소율 감소

등등.. 그렇지만 정말 제가 강조하는 것은 쉐퍼의 폭발에 지구랏 한방 일 뿐이지만 쓰고 보니 언징징.. 시청자분들 용서해 주십시오. 

패치내용 관련해서 정리하면, 제가 바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쉐퍼의 지구랏 테러)' 하나만 수정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 본인을 제외하고 워3 선수 중 외모 1, 2, 3위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 지극히 주관적임을 먼저 밝힙니다. Lyn Sky 120(귀여워..)

 

- 워3 선수중에 롤모델이 있나요?

▲ 어느 범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데드로서는 천정희 선수, 그리고 워3 선수로서는 장재호 선수입니다. 저는 경기를 이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시청자 분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며 남다른 보람을 느낍니다(져도 상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 두 선수는 그 어떤 선수보다도 제게 워3를 보는 즐거움을 줬고, 또 제가 그런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게 만든 선수였던 것입니다~

 

- 현재 언데드 선수 중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 현재는 120선수라고 봅니다. 휴먼전에서 중국휴먼한테 벽을 느끼고 있는 것 빼고는 동선 운영, 타이밍, 컨트롤 어떤 면에서도 딱히 약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대다수 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Wfz 선수의 경우엔 120 선수에 비해서 피지컬이 2% 아쉬울 때가 보이고, 휴먼전에서는 타이밍에서 좀 아쉬운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일단, 다른 언데드 선수들도 동선 운영이나 타이밍적인 면에선 보완이 가능하지만 피지컬적인 면에서 성장하기는 상당히 힘들기에 피지컬이 최고조에 이르러 있는 120 선수의 독주 체제는 당분간 지속되리라 생각합니다. 

 

- 새로 언데드를 시작해보고 싶은 유저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 언데드 좋습니다. 초보분들이 하시기에 특히 좋습니다. 상대 영웅 조금 일점사하다가 코일노바 딲! 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초보분들 사이에서는 언데드를 어떻게 괴롭혀야 하는지에 대한 감이 없기에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딱 한 경우, 상대가 휴먼이고 타워 개수가 범상치 않다, 이 때만 쿨하게 나가시면 아주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 게임도 잘 하면서, 공부도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 사실 두 개 모두 시간을 적절히 배분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저는 게임과 공부 외에는 잘하는 게 거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전방위에 골고루 시간을 투자할 때 저는 그 2개를 위주로 투자했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공부대로 하면서 게임에도 시간 투자하려니 학창시절부터 잠이 심히 부족했고 그래서 또래들에 비해 지금 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뭐 뚜렷하게 병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게임 많이 하는 사람이니 몸이 좀 허약합니다……

 

- 몇학번이가요? 학식을 같이 하고 싶다는 분이 있는데.. 같이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 10학번이고, 시간 날 때 같이 한끼 해요~ ㅎ

 

- 트위치에서 방송할 생각이 있는지? 아프리카TV 방송은 계속 할 계획인가요?

▲ 제가 컴퓨터를 새로 맞춘 지 얼마 안되었지만 엄청 싸구려로 맞춘 거라 아프리카와 트위치 동시 방송은 사실상 힘들 것 같습니다. 따라서 트위치로 방송해보고, 아예 넘어가거나 아프리카로 계속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트위치가 안 좋을 것 같지는 않기에 아마 넘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신다면?

▲ 취업 후 아무래도 워3 대회가 회사일과 충돌하면 참여하기 힘들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바빠질지는 저도 아직 잘 모르기에 확답을 드릴 수 없지만, 시간적 여유가 날 때마다 되도록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 제 바램만은 그렇다는 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ㅠㅠ

 

Author

Lv.75 트루샷  
626,400 (77.2%)

apm 80의 랜덤 플레이 유저입니다.

Comments

인터뷰 성실하게 해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빌리브 화이팅
넘나 재밌네요ㅋㅋㅋ 빌리브님이랑 트루샷님 수고하셨습니다~
Messerschmit
원석이형 사랑해요~~
GrailSun
빌리브님 응원합니다ㅎ
shuko
재밌어용ㅋㅋ
갓루샷!! 꿀잼
essnah
인터뷰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다음 인터뷰대상이 올라올 때 궁금한 점 있으시면 꼭 질문 올려주세요! 꼭 반영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ㅎ
Peaceman
인터뷰 정말 감사합니다~ 선수가 직접 다음 인터뷰 선수를 지목하는건 어떨까요? ㅋㅋㅋ
essnah
ㅠ 아무래도 저희가 개인적으로 인터뷰 선수께 연락드려서 인터뷰 가능하신 지 선정하는거라서... 지목받는 선수분께서 하기 싫다하시면 못하는 방식입니다. ㅠ
와 성실한 인터뷰에 댓글을 달지않을 수 없네요 ㅋㅋ 잘 봤습니다 정말!
빌신 사랑합니다 날 가져요 ㅠㅠ
Believe
인터뷰를 조금 급하게 해서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44 Lucky Point!

essnah
성심성의껏 좋은 답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하는 인터뷰라 많이 미숙했는데도 불구하고 너그럽게 인터뷰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앞으로도 좋은 경기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98 Lucky Point!

Ralri
혹시 인터뷰 하고 싶은 선수가 있거나 인터뷰에 대해서 건의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트루샷님이나 저나 essnad님께 연락주세요. 이 세사람이 인터뷰팀입니다.
참고로 저의 카톡 아이디는 Ralri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김센스
"매우 좋은 현상"에 현웃터짐
재미있고 유익한 인터뷰네요.
fresh
빌리브여~ 조탁 238회차 영삼이와 플라이를 때려잡던 그 시절이 그립도다~!
억강센세
외쳐 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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