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팁/전략/정보

오언전 3영웅 2비스 와이번 전략

흠호라 2 1853 1

옛날부터 오언전 밥줄로 이용했던 사파전략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건

1) 우리 본진과 상대 본진 사이의 거리가 멀 것

2) 맵에 크립이 많아서 레벨업이 용이할 것

3) 최근 언오전의 대세가 선 핀드 빌드나 파워 핀드보다는 초반 구울 생산 + 데스나이트 견제 이후 핀드로 넘어가는 체제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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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및 운영

 

1) 초반 알타 - 버로우까지는 똑같습니다. 다만 선영웅은 파시어입니다.

2) 컨트롤에 자신이 있거나, 최근 언데드의 추세가 야드를 늦게 올리는 빌드라면(핀드가 늦게 나오기 시작) 상점을 생략하고 홀업을 하고 / 그렇지 아니하다면 상점 건설 이후 홀업을 합니다.

3) 파시어는 늑대를 이용하여 상대 위치를 확인하고 바로 언데드에게 견제를 떠납니다. 상점이 지어진 경우에는 기본 세트를 하나씩 구입해줍니다.

4) 견제의 주 목표는 데스나이트의 체력을 빼는 것입니다. 늑대 경험치를 최대한 주지 않으면서 견제를 해줍시다.(코일 흡수 디나이 혹은 코일 흡수 재소환)

5) 신발은 하나 꼭 구입해줍니다. 본진에서는 2버로우를 올립니다. 상점을 홀업 전에 짓지 않은 경우 상점도 지어줍니다.

6) 홀업 이후 세컨은 쉐도우 헌터입니다. 3티어까지 홀업을 바로 올리고, 1비스를 짓습니다.

7) 쉐도우 헌터 합류 후 핵스와 스피드 스크롤을 이용하여 포탈을 태우거나, 데스나이트를 노려줍니다.

8) 데스나이트의 피를 압박해 언데드의 동선을 위축시키는 데 성공하면, 이후 운영은 맵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 맵에 지상 공격만 가능한 사냥터가 있는 맵에서는 와이번으로 따로 사냥을 돌리고, 2영웅은 계속해서 언데드를 스토킹하여 동선을 늦춥니다

 -> 와이번 따로 사냥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2영웅과 소환물을 이용하여 언데드 본진 주변 사냥터를 선점합니다. 너무 큰 사냥터는 욕심내지 말고, 언데드가 뒤를 덮치기 전에 기동성을 활용하여 도망갈 수 있는 사냥터를 노립니다.

 -> 상대의 동선이 그다지 위축되지 않고, 핀드가 쌓인 이후 사냥을 해나가기 시작한다면 와이번의 기동성을 이용하여 2영웅과 함께 애콜라이트 견제를 들어갑니다.

9) 이러는 사이 본진에서는 나머지 1비스와 워밀, 1버로우를 올립니다. 

10) 포트리스 완성 이후 칩튼을 뽑아줍니다. 워밀에서는 바로 시멘트를 발라줍니다. 인구수 50까지 와이번을 충원한 후 자원을 모아둡니다. 나무가 차면 독업을 눌러줍니다.

11) 칩튼이 생산된 이후에는 파시어의 레벨을 굳이 올려줄 필요가 없습니다. 텔레포트 스태프 하나 정도만 구입해서 파시어는 상대 본진 주변을 얼쩡거려 신경쓰이게 하고, 쉐도우 헌터와 타우렌 칩튼의 레벨업에 주력합니다. 목표는 핵스 2렙과 워스톰프 2렙입니다. 다만 멀티태스킹이 힘들거나, 사냥이 까다로운 맵이면 파시어를 합류시켜 소환물을 앞세워 사냥을 합니다.

12) 이 시기의 사냥은 언데드와의 경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쪽이 기동성이 훨씬 빠르다는 점을 이용하여 언데드의 사냥터를 선점해야 합니다. 큰 사냥터의 경우 포탈을 탈 각오를 하더라도 선점하면 좋습니다. 3영웅 + 독업 와이번 4~5기는 대부분의 사냥터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13) 본진에서는 언데드의 발끈 러쉬에 늘어지기 위해 타워를 2기 정도 건설해둡니다. 더 이상 짓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14) 3영웅의 레벨이 올라가기 전에 언데드가 본진에 들어온다면 역으로 언데드의 본진을 칩니다. 쉐퍼가 있는 맵이라면 쉐퍼를 동원합니다.

15) 언데드가 포탈을 탄다면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언데드가 포탈을 타지 않고 독하게 본진을 압박한다면 애콜라이트를 모조리 잡고, 지구랏을 하나 파괴한 이후 또다시 사냥을 떠납니다. 본진은 사냥이 끝나기 전까지 상대를 붙잡아두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16) 3/3/3 혹은 2/4/3 정도 레벨이 완성되면 슬슬 싸울 생각을 하셔도 됩니다. 아껴두었던 자원으로 와이번을 최대한 충원해둡니다. 한타 교전 전에 신발은 칩튼에게 건네줍니다.

17) 상대 영웅 레벨이 우리 영웅보다 낮다면 3영웅을 먼저 진입시키고 와이번은 어택땅을 해도 될 정도입니다. 그러나 상대 영웅의 레벨이 높거나, 핀드 규모가 부담스럽다면 도박을 걸어야 합니다.

18) 스스를 찢습니다 -> 3영웅이 데스나이트에게 다가갑니다 -> 핵스를 겁니다 -> 와이번으로 데스나이트를 공격합니다 -> 핵스가 끝나기 전 워스톰프를 찍습니다 -> 워스톰프가 끝나기 전 다시 핵스를 겁니다.(핵스 2렙, 워스톰프 2렙이면 거의 무한 콤보가 됩니다) 데스나이트를 죽이면 남은 다른 영웅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죽이면서 이기고, 데스나이트를 못 죽이면 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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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질문

 

1) 근데 왜 이 빌드를 쓰나요?

 

그런트 레이더 컨트롤을 워낙 못해서, 어택땅 or 일점사로 이기는 방법을 찾다보니 개발했습니다.

 

2) 핀드가 빠르게 쌓이기 시작하는 빌드 상대로는 쓰면 안 되나요?

 

와이번 등장보다 언데드 웹업이 늦다는 점을 바탕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구간은 있지만, 거기서 일정 이상 이득을 보지 못하면 야언링에 밀립니다.

 

3) 맵에 사냥감이 적으면 어떻게 하나요?

 

가급적이면 쓰지 않으시는 걸 추천하고, 굳이 쓰시겠다면 파시어 레벨업은 배제하셔야 합니다.

 

4) 선 블마를 쓰면 안 되나요?

 

블레이드 마스터는 신발 구입 전에 데스나이트 피를 깎기가 쉽지 않고, 네루비안 타워와 심시티 때문에 아무 견제도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3영웅 성장이 완료 되었을 시에 파괴력은 블레이드 마스터가 더 강합니다.

 

5) 서로 사냥/레벨업을 다 하면 어떻게 되나요?

서로 컨트롤을 못하면 오크가 이기고, 서로 컨트롤을 잘하면 언데가 이기는 듯합니다. 크립의 뱃속에서 나온 무적 포션이 언데에게 있느냐 없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6) 서드 다레의 사일런스에 약할 것 같습니다.

 

네, 약합니다. 다만 다크레인저에 핵스를 걸고 시작한다면, 다크레인저에 무적 포션이 있는 것이 아닌 한, 코일을 한 번 받아도 다음 코일 쿨이 돌아오기 전에 죽이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설령 다크레인저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3영웅 사이의 레벨업 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7) 와이번만 뽑아야 하나요?

 

와이번은 기동전을 위한 징검다리이자, 불리한 상황에서 상대 영웅 극딜을 위한 방편입니다. 상황에 따라 코도비스트나 레이더를 섞어주는 것이 당연히 좋습니다. 와이번 다수를 운영해서 힘싸움을 하고자 하면 힐스 여러장에 워커(스피릿링크)까지 확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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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식 운영에 기반한 전략이기는 하지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신선한 재미가 있는 전략입니다. 다만 카운터가 워낙 명확해서 주력으로 삼기는 힘듭니다. 상기하였듯이, 최근 전략 흐름에 따라 가위바위보 하듯이 선택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_<

Author

Lv.5 흠호라  
5,700 (27.8%)

안녕하세요 :)

2 Comments
Gyumin 2016.03.22 11:15  
헥스2랩을 먼저찍나요?
흠호라 2016.03.22 12:32  
정말로 영웅 점사밖에 답이 없고, 사냥도 더 할 수 없는 상황이면 그렇게 합니다.

본진에 시멘트 업도 되었고, 타워도 박아서 늘어질 준비가 되었다면 힐링웨이브 2렙 찍고 더 과감하게 사냥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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