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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의 방향성

2 임요환팬 3 664 2

이번 벨런스 패치의 주요 쟁점은 블리자드가 밝힌바에 따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휴먼과 나이트 엘프전의 휴먼 강세를 극복.

- 휴먼은 라이플맨 푸쉬를 통해 꾸준히 나이트 엘프전에서 우위를 가져오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를 라이플맨의 공격속도 증가(1.35->1.40) 와 발톱의 드루이드의 베어 폼 공격력 증가(23->24)로 초중반에 이어지는 휴먼의 강력한 푸시에 나이트 엘프가 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변화를 주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 궁극기의 활용 증가

- 블리자드는 전적으로 궁극기 사용 비율이 낮은 원인을 플레이어의 마나 관리 요소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되지 않는 궁극기는 지나친 마나 소비때문에 궁극기를 쓰느니 도움이 되는 힐링 웨이브/홀리 라이트/데스 코일 등을 2번 쓰는게 낫다는 유저들의 인식에 따라 마나 소모를 줄여 궁극기 사용 비중을 높여보려는 방식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군 오폭의 가능성이 있는 스킬들은 더이상 아군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식으로 변경했죠.


하지만 여전히 데스 나이트를 운용할때나 팔라딘을 운용할때 두번의 홀리라이트, 데스코일 대신 궁극기를 사용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3. 언데드 데나 선영웅 강요에 대한 변화

- 현재 언데드는 앵간하면 선영웅으로 데스 나이트를 요구받습니다. 언데드가 2티어 전까진 치료 기술의 부재나 이후 등장하는 리치등과의 연계가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변경점으로 데스나이트를 크립트로드로 대체하려는 방향을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임페일을 맞은 적은 더이상 무적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코일-노바 처럼 임페일-노바 혹은 임페일-데스 코일 등 스킬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된거죠. 그리고 데스 나이트의 데스 코일을 의식용 단검의 상향(125->175 회복)을 통해 크립트로드의 딱정벌레/해골 등으로 해결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데스나이트가 가져오는 언홀리 오라의 이점을 포기할만큼 딱정 벌레 2기와 임페일이 효율을 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4. 레더 맵의 변경

-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는 맵들을 제외하고 매 시즌마다 새로운 맵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지난 수년간 레더 맵풀에 큰 변화가 없던 현 상황에서, 다양한 경기 양상을 위해 레더 맵으로 새로운 변화를 주려고 하는 것같습니다.

3 Comments
9 누트론 05.21 15:05  
당분간은 로라선수가 속선수 담당 일찐자리를 유지하겠네요...ㅎㅎㅎ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26 백가쟁명 05.21 20:33  
개발진들이 6개의 종족전 중에서 가장 밸런스가 무너진 두 종족전으로 휴나전이랑 휴언전을 꼽은 것 같습니다. 패치 노트 서문에서 딱 그 두 종족전만 언급하는 걸 봐선요. 종족이 3개, 매치업도 3개인 스타크래프트랑은 다르게 워3는 종족이 4개, 매치업은 6개라서, 종족전 하나의 밸런스를 맞추다가 다른 종족전 밸런스를 망치기가 쉬운데 개발진들이 최소한 이 점은 주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2 Fusim 05.21 23:39  
나엘 유저라서 나엘 버프가 좋긴하지만, 분명 휴나전에서 휴먼이 멀티 안먹고 혹은 멀티 먹고 빠르게 라지컬 밀고 들어오면 나엘이 막기가 엄청 힘든 건 사실이었어서 반갑네요.
왠지 다음 패치는 나엘 너프 먹을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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