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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 인터뷰] 7 - 체크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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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워3 커뮤니티) 인터뷰 7 - 체크 선수 편입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체크 선수에게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진행 및 정리는 인터뷰팀인 Ralri 님이 함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 워3 외 게이머로서 참여했던 게임들은? 

▲ 피파 99/2000/2001, 쥬라기 원시전2, 스타2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스타2에서의 성적이 약간 아쉽습니다.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는데, 그 당시 평소 실력만큼 대회장에서 실력이 나오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 쥬라기 원시전2, 워3 등에서 '엘프' 종족을 주종으로 선택했던 이유가 있다면?

▲ 쥬라기 원시전2 시절에는 주종족이 따로 없고 거의 랜덤유저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나이트 엘프를 선택한 이유는 

워3 할때 맨처음 나이트엘프란 종족을 해봤는데 컨셉도 나쁘지 않고 땡기는 뭔가가 있어서 하게 되었네요.

 

- 초창기 워3 리그 시절, 인상깊었던 선수는? 인상깊었던 경기는?

▲ 초창기 워3리그 시절이면 벌써 14년 정도 넘어가야 되는데..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역시 이중헌 선수가 인상 깊은 경기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오크 유저들이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로운 전략을 많이 만들어내면서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많이 거뒀는데 

제일 인상 깊은 경기는 중헌이형이 데뷔했던 경기인 것 같은데

그때 중헌이형이 알타를 늦게 짓고 멀티를 먼저해서 헤헌으로 이겼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영웅을 항상 먼저 뽑는 워크에서 멀티를 먼저하고 영웅을 늦게 뽑는 생각을 한다는게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 손오공 프렌즈 시절 숙소 생활을 했는지? 식사는 어땠는지? 기타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일은?

▲ 손오공 숙소 시절 앞쪽에 손오공 본사 건물이 있어서 점심에는 회사 가서 급식을 먹을수도 있지만 주로 배달 음식을 시켜 먹었네요. 

영수증 제출하면 음식비가 나오기 때문에 음식은 편하게 먹었던거 같고

기억에 나는 에피소드는 숙소가 1층 이였는데 도둑이 가스관을 타고 보일러실로 넘어 왔는데 

그때 숙소에 사람들이 4명정도 있었는데 

매니져형이 여기 가정집 아니라고 나가라고 하니까 다시 창문쪽으로 넘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에는 도둑인지 몰랐는데 간 뒤로 생각해보니 도둑이었네요.

 

- 전 이중헌, 박세룡 선수의 근황은? 당시 Check, DayFly, Swain 중 누구의 실력이 가장 좋았다고 생각하는지?

▲ 오리지날 때는 중헌이형이 제일 좋았었고, 확팩에선 제가 좋았던거 같네요 ㅋㅋ 

 

- 2005년도경 잠시 오크로 전향했던 이유는?

▲ 그때 MBC리그 대회 맵들이 오크에게 많이 웃어주는 구조라서 잠깐 바꿨습니다. 후회합니다 ㅋㅋ

 

- 스타2에서 다시 워3로 복귀하게 된 시기와 계기는?

▲ 스타2에서 워3로 복귀했다기 보다는 군대를 다녀오면서 아예 게임을 그만두고 게임을 다시 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워3 대회를 재미삼아 나가다보니 어쩌다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 오프라인 공간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지?

▲ 예전에 OGN이나 엠겜에서 방송 했을때는 알아보는 사람이 자주 있었지만 최근에는 거의 없습니다.

 

- 부대지정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 

1번 : 유닛+영웅, 영웅 

2번 : 유닛+영웅, 영웅 

3번 : 드라이어드 or 탈론 or 히뽀 

4번 : 보존 

5번 : 워 

6번 : 트리 -> 로어,윈드 

 

- 가장 좋아하는 유닛과 영웅은?

▲ 가장 좋아하는 유닛은 히뽀라이더 입니다. 

긴 사거리와 공중 유닛이다 보니 견제에 특화 되어 있지만 

워낙에 한타싸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자주 쓰진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영웅은 키퍼 입니다. 

자동 턴트 기능이 있어서 상대에게 쉽게 잡히긴 하지만 초반에 키퍼 인탱글 만큼 매력적인 스킬은 없는 것 같습니다.

 

- 타종족에서 가져오고 싶은 유닛이 있다면?

▲ 레이더가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자신있는 종족전과 자신없는 종족전은?

▲ 자신 있는 종족전이 매번 바뀌는데 요즘에는 휴먼전이나 오크전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최근 대회에서 결과를 보면 휴먼전이 좀 더 승률이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 없는 종족전은 딱히 없지만, 

맵에 영향을 많이 받는 오크전이 자신 있으면서도 쉽게 무너질때가 많아서 오크전이 꺼려집니다.

 

- 휴먼전에 2워 헌트 전략을 즐겨쓰는 이유는? 주로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게 되는지?

▲ 요즘에는 예전만큼 2워를 즐겨 쓰진 않지만 2워를 쓰는 이유는 상대방이 2워를 알아도 막기 힘들거 같은 빌드를 쓰는 경우에만 주로 사용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막는 기술이 워낙에 좋아져서 자주 쓰진 않습니다.

 

- 최근 나엘 입장에서 언데드전과 오크전 중 더 어려운 종족전은? 

▲ 둘 다 어렵긴 한데 오크전이 조금 더 어려운거 같습니다. 

이유는 기존에 있는 에코아일이나 시크릿밸리 같이 상대하기 힘든 맵들이 있어서 상대하기 조금 더 까다롭습니다.

 

- 최근 오크전에 곰 위주 전략을 자주 쓰는지? 덜 쓴다면 그 이유는?

▲ 곰 위주의 전략이 힘든 이유가 오크의 1,1,1 조합이 곰위주의 조합에 워낙에 강력해서입니다. 

워커의 데미지가 곰에게 꽤 높고, 링크효과 때문에 딜이 제대로 안박혀서 잘 안쓰이는 것 같네요.

 

- 오크가 사기라고 생각하는지?

▲ 나엘대 오크는 오크가 0.1이라도 약간 더 유리함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아예 못이기는 종족이라고는 생각 하진 않습니다.

 

- 최근 오나전 밸런스에 대한 생각은?

▲ 나이트엘프로 이기는 사람이 아에 없지는 않기 때문에 오크가 무조건 사기다 이렇게 말할순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정 맵 에코아일이나 시크릿밸리같은 맵은 정말 힘들고 오크가 아이템이 잘나오게 된다면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맵에서는 나이트엘프도 오크의 생각을 잘 읽고 플레이 한다면 답이 아에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나엘전에 강한 Focus, Lyn 등의 최상위 오크 선수들을 상대로 한 해법이 있다면?

▲ 최상위 선수들과의 대결에서는 실수 하나가 패배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수를 하면 안됩니다.. 

초중반에 영웅 레벨 싸움에 뒤쳐지지 않으면서 

유닛 손해를 최대한 줄이면서 운영을 하면서 교전시에는 진형을 최대한 잘 이용하여 전투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 최근 나나전에서 곰싸움이 정석화되고 있는 이유는? 곰싸움에서 승률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 최근 아쳐탈론 상대로 마자를 활용한 플레이가 많이 정착 되고 일정 타이밍이 지나면 로어쪽으로 많이 기울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로어 vs 로어 싸움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곰싸움에서 승률을 높이는 방법은 최대한 방어적으로 하면서 상대보다 늦게 업킵을 깨준다 생각을 하면 

게임은 약간 루즈해지지만 승률은 괜찮아 지실거라 생각합니다.

 

- 대 언데드전에서 2프웜 러시를 막는 노하우가 있다면? 

▲ 언데드전은 초중반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초중반 아쳐 vs 구울 싸움에서 이득을 가지고 가야지 2프웜 러쉬 타이밍에 해볼만 합니다. 

초중반에 아쳐가 많이 잡히고 구울을 잡지 못한다면 막기는 쉽지 않습니다.

 

- 각 종족전(휴먼/오크/나엘/언데드) 별로 가장 잘한다고 생각되는 나엘 선수들은?

▲ 휴먼전 - Moon, 오크전 - LawLiet, 나엘전 - Remind, 언데드전 - LawLiet 

 

- 나이트엘프 종족에서 상향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 상향되었으면 하는 점은 딱히 없고 

드라이어드나 탈론이 새롭게 생산이 되면 어볼리쉬나 페어리파이어가 오토캐스팅이 안켜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 '나징징' 팬들을 위해 "나엘 안좋아요!"라고 시원하게 말해줄 수 있는지?

▲ 나엘은 좋습니다 !! 물론 다른 종족들도 다 좋습니다 !! 

 

- 랠리를 안찍는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인지? 이에 대한 생각은?

▲ 렐리는 일부러 안찍을 때도 많이 있는데 중요할 때 자꾸 실수를 하게 되네요 ㅠㅠ 조금 더 신경을 써야 될 듯..

 

- 워3 선수들이 미니맵을 놓치지 않는 비결은 무엇인지? 게임 중 미니맵과 메인화면을 보는 비율은 어느정도인지?

▲ 정확히 비율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미니맵 보려고 따로 의식을 하려고 하진 않네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예전보다는 확인을 잘 못하는거 같긴 합니다.

 

- APM 이 많이 느린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예전보다 많이 빨라졌는지? 이를 위해 노력한 부분이 있다면?

▲ 워3 초창기에 비해 apm이 조금 빨라지긴 했는데 이를 위해 노력한 부분은 딱히 없습니다. 

게임이 시간이 지날수록 해야되는 컨트롤이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저도 거기에 적응된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방송을 하지 않고 래더를 하면 성적이 좋은지? 이와 관련해서 방송을 줄일 생각인지?

▲ 방송을 하지 않고 래더를 해서 성적이 좋다고 생각은 안들고 

워3는 멘탈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항상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 하려고 하다 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 2016년 2v2 팀플을 같이 했던 Ted, Lyn, 120을 평가한다면?

▲ Lyn 선수가 팀플을 굉장히 잘합니다. 

그리고 Ted 와 120은 언어의 장벽때문에 Ted, 120 모두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같이 맞추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 지금까지 만나본, 혹은 같이 게임을 해 본 유저중에 가장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은?

▲ 역시 Moon, Lyn이 워크3에서의 재능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대회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선수 3명을 꼽는다면?

▲ 120, Lyn, Focus 정도 될거 같습니다. 

최근 기세나 폼이, 이 3명의 선수들이 워낙에 좋고 나이트엘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피하고 싶습니다.

 

- 연습시, 대회 준비시 가장 신경쓰는 부분 및 포인트는 무엇인지?

▲ 최대한 상대의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연습하기를 원하지만 

이 부분이 제가 생각하는 것 만큼 연습 상대들이 100% 해주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는 특별한 연습 없이 대회 전에 리플레이를 보면서 생각만 합니다.

 

- 2017년 대회 목표가 있다면?

▲ 2017년에는 굵직한 대회(세계대회급) 에서 우승 해보고 싶습니다.

 

- Moon 장재호 선수와 같은 다자녀 계획은 없는지?

▲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현재 채원이 키우는거에 집중 하려고 합니다.. 

 

- 딸 채원이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것은? 조카 선물에 대한 팁은?

▲ 채원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일단은 최대한 많은 시간을 채원이와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주신 조카가 생기신 분은.. 뭔가 해주고 싶으시다면..음.. 애기 장난감이나 기저귀 정도가 좋아보이네요 !!

 

- 앞으로도 와이프 되는 분과 합동방송 계획이 있는지?

▲ 와이프와 합방할 생각은 항상 있지만 채원이를 돌봐야 되서 시간이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겜알못이라 할 수 있는 게임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 현재 워3 게이머들이 대회/스트리밍으로 생계 유지가 가능한 상황인지? 게이머로서의 삶에서 가장 힘든 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워3 게이머들이 대회, 스트리밍만으로 생계가 유지 되는 사람은 대회 상금랭킹 상위권의 극소수 선수들만 가능 하다고 생각이 들며 

게이머로의 삶에서 가장 힘든건 역시 불확실한 미래와 수입일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 다른게임과는 다른 워크래프트3만의 매력은?

▲ 아이템, 데미지 같은 운적인 요소가 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에게 다른 게임과 다른 재미를 주는거 같습니다.

 

- 워3는 언제까지 할 계획인지?

▲ 계획을 딱히 정하진 않았지만 최대한 오래 즐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 워3 이후의 활동과 관련해서 계획하는 일이 있는지?

▲ 일단은 게임 전문 스트리머로 전향 하는게 제일 첫번째 목표이지만 

워3를 제외한 다른 게임을 스트림할 경우 시청자가 급격히 줄어드는것이 사실이니 분발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체크 선수에게 프텍링이란?

▲ 원하지 않지만 자꾸 나오는 아이템..그래도 가끔씩 영웅 생명연장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 이형주에게 워크래프트3란?

▲ 워3는 정말 마약같은 게임.. 끊을수가 없다.. 

 

- 워3 팬들에게 하실 말씀은?

▲ 앞으로도 열심히 방송하면서 대회도 나갈 예정 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시고 워3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 우리 채원이가 항상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랍니다.

 

※ Check 개인방송 주소 - https://www.twitch.tv/checkpooh

7 Comments
잘 봤습니다.
첵저씨 개인 방송보면 열심히 하시는게 눈에 보이고
방송에 대한 고민도 하시던데 앞으로 더 더 잘 되면 좋겠네요.
G 파랑 2017.03.25 08:05  
외쳐 첵!
G 2017.03.25 10:42  
첵저씨 정성스러운 인터뷰 고마워요!
방송을 자주 봐서 그런지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
선수로서, 가장으로서 행복한 2017년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G Espio 2017.03.25 14:31  
첵저씨 항상 방송 잘보고 있습니다!
G ㅇㅇ 2017.03.25 15:52  
나엘이 약하다고 왜 말을못해요!! ㅠㅠㅠ
G ldy 2017.03.26 17:31  
사랑해요 첵저씨 ㅋㅋ
10 juniel 2017.03.29 19:22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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