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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팁/전략/정보

나엘전 써드다레 전략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에 주로 쓰는 전략을 들고 나와봤습니다. 하지만 저는 나엘전을 가장 힘들어하는 유저입니다. 승률이 비슷한 나엘과 만나면 111도 못막고, 선키퍼도 못막고, 땡드라에

도 그냥 무너지는 형편없는 유저죠. 게다가 탤런전은 더 했습니다. 링크 걸랴 디스인챈트 하랴 타겟팅하랴 인스네어쓰랴 레이더컨하랴 스킬 쓰랴 아이템 쓰랴 너무 나엘전은 할 게 많다보니 저로서는 힘들었네요. 그래서 이 전략은 이것저것 고민해보다가 약 1년 반 정도 전에 생각하게 된 전략입니다. 그치만 오해하지 말아주실 것은 이 전략은 아직 개발 중인 전략이며 아직까지는 불안한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나엘전 자체는 승률이 굉장히 낮지만 이 전략 덕에 탤런전은 조금(?)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아직도 승률이 동급인 나엘을 만났을때는 쩔쩔매지만요. 개인적으로 나엘분이랑 연겜을 통해서 제대로 전략을 연구해보고 싶은데, 거주지역이 뉴욕이다보니 여건이 힘드네요. 래더로만 하니까 나엘을 만났을때만 사용가능하고, 사파나엘을 만나면 그마저도 못하니 전략이 완성되질 않네요.

그리고 누차 언급드리자면 불완전한 전략이기 때문에 이론만 봐주시고, 아낌없는 독설을 날려주세요. 피드백이 많이 필요합니다. 사실 원래 좀더 완전해지면 들고 나오려고 했지만 제 컨으로는 도저히 

이 안나왔네요. 이긴 것만 올려서 그렇지 사실 연구할때부터로 따지면 정말 수도 없이 졌습니다. 그냥 이런 전략도 있다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0. 고안한 계기

 

예전 WCG 장재로 그루비 선수들의 경기에서 그루비 선수가 두 개의 사일런스 스태프를 활용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다가 원체 나엘전이 약해서 이것저것 실험하며 파해법을 찾아보던 중, 여느때처럼 방송을 보다가 포커스 선수가 중멀을 던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중멀 자원으로 홀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리그에서 나오는 나나전의 양상에서 아탈 싸움할 때 다레를 세컨 혹은 써드로 뽑는 것을 보고 착안했습니다. 따라서 사일런스가 전략의 주가 될 수 있는 이 전략은 매스탤런전에서만 사용합니다.

 

 

1. 빌드 설명

설명할 것도 없이, 중반까지는 정석과 동일하게 하시면 됩니다. 1버로우 홀업 이후에 2, 3번째 버로우 늘려주시고 그런트를 한기 더 찍어서 2기까지 유지하시고, 후에 올 2티어 견제를 대비합니다. 

캔슬이 안당했을 경우에만 이 전략을 사용하실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홀업이 되면 2티어 건물을 우선적으로 올려주시고 칩튼을 찍으시면 여기까지는 다 아실겁니다.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1레이더 1워커 및 인스네어와 어댑트까지 눌러주시고 홀업을 해주시면 나무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워커의 어댑트 트레이닝을 조금 늦추고 먼저 홀업을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때에 따라서 다르게 하지만 보통 다해놓고 홀업을 눌러놓습니다만, 어댑트 트레이닝을 안찍고 홀업을 해버려도 딱히 나무에 문제는 없고, 타이밍상으로도 상관없기 때문에 괜찮다고 봐요.

버로우의 타이밍에 따라 50을 깨면서 뽑느냐 50 안에 뽑느냐는 다를 수 있으니 나무가 되는대로 4번째 버로우 및 60버로우까지 뚫어놓으시는 것 잊지 마세요. 

 

 

2. 전략의 요점

언급드렸듯이 빠르면 인구수 50 안에, 늦으면 50을 깨면서 다레를 뽑을 수 있습니다. 다레의 선스킬은 무조건 사일런스이구요. 다닥다닥 뭉치게 되는 탈론의 특성상 사일런스가 한번만

걸려도 16초간 지속이 됩니다. 또한 유닛의 경우 지속시간에 비해 사일런스의 쿨이 15초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다수의 탤런들을 최대 32초간 사이클론을 못쓰게 봉인할 수가 있게

됩니다. 또한 칩튼이나 워커에 써야하는 마나번을 다레에게 한번 이상 유도할 수 있겠구요. 부대지정상 저는 힘들지만 2렙부터는 블랙애로우로 해골을 일으킬수도 있겠죠.

워커도 굉장히 좋아집니다. 어댑트 워커의 체력/마나는 560/450 이지만, 마스터 워커는 620/600 입니다. 즉, 풀마나 워커로 산정했을 때 마나량이 마스터워커 3마리는 어댑트워커 4마리와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일런스 때문에 탤런이 많이 못 띄우다보니 워커의 디스인챈트 사용량도 줄어 마나가 부족하지 않고, 죽으면 살리면 되니 레이더와 버서커를 뽑는데 주력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포트리스의 장점은 트롤 버서커입니다. 포레스트 트롤버서커가 인구수 3에 450의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 트롤 버서커 역시 동일하게 450의 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고효율적으로

버서커를 병력으로 구성에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명심하실 것은 여전히 이 전략의 최대 관건은, 2티어를 거의 피해없이 넘긴 상태에서 얼마나 빠르게 다레를 뽑고 60을 갖추느냐에 따라 위 부가적인 포트리스에서 오는 이점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죠.

 

3. 교전 영상

다레를 포함한 60 병력 (힐스X 무포X) vs 50 3영웅 매스탤런 (무포O 힐스O)

무포와 힐스를 사지 않은 대신 오브를 장착하고, 60까지 끌어올린 병력으로 싸운 영상입니다. 레벨은 블마3 칩튼2 다레1 / 데몬3 비마2 팅커1 입니다. 이렇게 사일런스만 잘 들어가면 교전이 편해집니다.

 

오크 48 vs 나엘 45 (오고있는 멀리 있는 탤런 제외)

교전 시작때부터 교전 끝날때까지 연속으로 사일런스가 3번 들어간 모습입니다. 총 48초간 침묵이다보니 많이 뜨질 않아서 이기게 됐습니다.

 

오크 60 vs 나엘 49

워커 마스터업을 했다보니 세마리에서 더 안늘려도 되므로, 나머지 인구수를 레이더 트롤에 몰빵한 모습입니다. 병력차가 많이 나죠. 죽으면 부활시키는 마스터워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오크 60 vs 나엘 49

 

4. 장/단점 정리

                            장점

- 탤런을 모두 한 부대에 놓고 사용하는 나엘의 특성상 탤런이 뭉쳐있어 사일런스로 다수의 탤런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 부족한 사이클론 횟수 덕에 교전 시 컨이 눈에 띄게 편해진다.

- 워커의 마나량을 늘릴 수 있다.

- 되살릴 수 있으므로 워커의 인구수가 줄일 수 있고 레이더 및 (포레스트)트롤버서커의 비중을 높일 수 있다.

- 트롤 버서커를 뽑을 수 있다; 배럭까지 돌릴 수 있으므로 생산건물이 3개라 병력 수복(충원)이 빨라진다.

- 해골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론상)

- 오브를 착용할 수 있다. (돈이 남을때만; 힐스와 무포가 더 효율이 높은 것 같습니다. 비스트마스터의 소환수는 디스인챈트로 제거가능)

 

 

                            단점

- 홀업+다레에 돈을 쓰므로 총 750의 골드를 소모하여 병력에 잠깐 공백이 생길 수 있다. (나무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위 이유로 60 병력 + 힐스 무포를 빠르게 갖추기 힘들다. (이 공백을 사일런스로 대체)

- 2티어가 취소당했을 때 더 치명적이고, 그땐 전략 사용을 (거의) 포기해야한다.

- 써드가 합류하므로 교전시 블마 칩튼의 레벨이 2영웅체제일때보다 느리게 오른다.

 

단점이 더 적어보이지만 경기를 좌우하는 치명적인 단점들이라서, 선수들이 매번 중멀을 던지지 않듯이 피해가 거의 없을 때만 쓸 수 있는 전략입니다. 그러나 분명 사일런스로 한 타이밍만 버텨낼 수

있다면 정말 괜찮은 전략이라고 자부합니다. 아직 연구가 덜 되어있다는 점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리플레이는 두개 첨부하겠습니다. 눈썩래지만 이 전략이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받아들여주세요.

 

감사합니다.   

                           

7 Comments
27 Ralri 2016.06.02 11:03  
좋은 전략입니다. 실제로 저도 50타이밍에 강하게 찔러서 이기긴 했지만 포트까지 가고 상대가 써드 다레쓰니 상대하기가 까다롭더라고요. 하지만 이전략은 세컨이 다레가 아니기 때문에 나엘의 50타이밍러쉬를 막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포트가는 오크는 나엘의 첫 50러쉬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과정을 어떻게 만들어 나가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40 글쓴이 2016.06.02 11:18  
와 댓글 빠르시네요 이것저것 수정하고 있는데 이미 달리다니... 네 그렇습니다. 이 전략의 주요부분이 (오크 입장에서) 2티어 견제타이밍을 얼마나 잘 견디느냐와 50 타이밍을 얼마나 늦추느냐의 싸움인데요, 사실상 2티어만 캔슬 안되면 60까지 깨고 힐스 한 장 정도까지는 구비할 자원이 됩니다. 이 전략으로 전체 탤런의 반 이상에 사일런스만 걸 수 있다면 무포의 공백은 크게 줄고, 힐스도 한 장 정도만 구비해도 충분히 교전이 잘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포트빌드를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넘어가느냐를 고민중입니다.
G Taek 2016.06.02 12:40  
저도 배넷 하는데 웨스트에서 같이해요! 이스트는 안들어가집니다.
40 글쓴이 2016.06.02 12:59  
웨스트에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ㅋㅋ 베넷 아디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G Taek 2016.06.03 11:49  
Navi입니다 ㅎㅎ 초보입니다!
40 글쓴이 2016.06.03 11:58  
저도 중하수 정도인 것 같네요 ㅎㅎ 저는 ivory 입니다~
G Taek 2016.06.03 12:24  
에드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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