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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커뮤니티컵 7회차 후기 -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1 aurazivi 25 859 2

0. 이 글은 '다수'를 위한 글이 아니라 '소수'를 위한 글입니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아마추어적인 관점이 담긴 글로, 만약 지금까지의 제 글이 불편하셨거나, 형편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글을 읽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더불어, 다른 분들의 더 좋은 글을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이후 '선수'라는 호칭은 생략하겠습니다.)

 

 

1. So.in의 참가

 

   So.in의 참가 이후 그의 우승이 쉽게 점쳐집니다.

 

   So.in은 이미 각종 대회의 시드권자로서, 그의 참가는 워3 커뮤니티컵의 취지와 성격에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참가 금지자 명단에 So.in을 추가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2. '5분 박준' Music

 

   손자병법 '모공'편 : 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 不知己, 每戰必殆. (지피지기, 백전불태. 부지피이지기, 일승일부. 부지피, 부지기, 매전필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적을 알지 못하고 나를 알면 한 번 이기고 한 번 진다. 적도 모르고 나도 모르면 싸울 때마다 반드시 위태롭다.

 

   Music은 현재 '5분 박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후반으로 갈수록 불리해진다는, 즉 장기전 운영에 미숙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Music은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여 CooLWiND 해설의 해설처럼 초반의 유리함을 이용하여 끝을 보는 전략을 구사하는 편이 더 나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만약 그가 테크의 우위를 이용(라이트닝 오브나 코도 비스트의 워 드럼 데미지 증가, 스피릿 워커의 고급 훈련 등)하여 승부를 짓겠다고 생각했다면,

 

   분명 그만큼 개체수나 업그레이드 등 병력에 있어서 열세에 놓일 수 밖에 없으므로, 본진 근처에서 버로우나 상점을 끼고 싸우는 편이 나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가 보다 원숙한 전략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손자병법의 모공편에 나오는 말처럼, 먼저 자신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파악하고 전략과 전술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라이플은 왜 끼는가

 

   많은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심시티', 즉 건물을 활용한 수비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매우 효율적이나 간혹 잘못된 랠리 포인트 설정 때문에 영웅이 갇히거나 유닛이 끼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알타의 랠리 포인트를 설정하지 않거나 알타 바로 앞에 설정하는 경우, 그리고 건물의 랠리 포인트를 설정하지 않거나 직접적으로 영웅에 설정하는 경우에 발생하곤 하는데,

 

   의외로 알타보다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랠리 포인트를 설정하거나, 건물의 경우 shift 컨을 활용하면 이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한, 나엘은 건물을 옮길 때마다 랠리 포인트를 재설정해야 하므로, '갑자기 등장하는 많은 유닛들'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4. 추운 날씨에 고생한 선수들과 중계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CooLWiND 해설의 차갑고 쌀쌀맞은 해설과 wk살라딘 캐스터의 유쾌하고 밝은 목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5. 저는 댓글을 사양합니다. 제 지식과 능력의 한계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제대로 된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글을 하루나 이틀 후에 삭제하겠으며, 그 이유는 때때로 격해지는 댓글과 논의, 그리고 전략에 대한 내용, 마지막으로 시의성 때문입니다.

25 Comments
2 grace 2017.10.17 11:41  
ㅎㅎ 비하글이네요 선수비하는 자제해주시죠
또 서명란엔 왜 매번 . 찍는지
1 aurazivi 2017.10.17 11:50  
grace님, 이 글이 비하글이라면 그냥 'ㅅㅂ ㅈㄴ 못하네' 이 한 마디로 끝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grace님께서 제 글을 오독하시는 것은 상관없으나, 댓글로써, 이 글이 비하글이라는 여론을 조장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저는 grace님의 댓글을 사양합니다.
2 grace 2017.10.17 11:55  
칼답변다시네요 ㅋ 24시간 모니터링중이세요? 혹시 직업이?
꼭 욕을쓰고 반말을 해야만 비하라고 표현못하죠 글쓴의도는 본인이 누구보다도 가장 잘아실거라고 생각하고 댓글사양한다면 저역시도 님이 제말에 말대답하는거 사양할게요 ^^
1 aurazivi 2017.10.17 11:58  
grace님, 이 글은 선수비하글이 아닙니다. 그래도, grace님의 댓글을 사양합니다. 앞으로는 저에 대한 관심보다 선수들의 경기와 대회에 대한 관심을 더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34 CooLWiND 2017.10.17 12:12  
소인님을 당분간 뺄생각은 없습니다
참고로 5회차는 소인님은 8강진출 탈락하셨고 뮤직은
준우승했습니다
준프로급이상 유저와 아마탑유저 경계선이 에매하긴합니다
관심가져주시는건 고마우나 큰이변이 없는한은 이대로 진행할것 같습니다 ^^
아이코 샤미 건에그 프리 오로라 럭셔리 구공 원스37 에말님등등 많은선수들이 좋은실력을 가졌고 넷이즈등급도
상당히높다고 알고있습니다
1 aurazivi 2017.10.17 12:17  
네, CooLWiND님. 먼저, 해설 잘 들었고, 직접 답변해주신 점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 중계 부탁드립니다.
2 grace 2017.10.17 12:13  
글삭제하진마시죠 왜 매번 글삭제하시죠? 정말로 이해가 안갑니다 님이 뭐 잘못한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 aurazivi 2017.10.17 12:22  
grace님, grace님의 글 속에 '거침'이 보입니다. 제가 글을 삭제하는 이유는 그 '거침' 때문입니다.
1 Wongdo 2017.10.17 13:43  
이사람 아이피 밴좀 상습적으로 선수들 비방함.
1 aurazivi 2017.10.17 13:52  
Wongdo님, Wongdo님이나 다른 분들께 말씀드립니다만, '평가'와 '분석', 그리고 '비평' 문화에 익숙치 못한 점은 이해합니다. 글을 천천히 읽으시고, 댓글을 자제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4 빛의첵사모 2017.10.17 15:08  
사실 많은 워3 유저들이 채팅창이나 기타 커뮤니티에서 훈수를 하고 이랫으면 좋았을텐데 저랫으면 좋앗을텐데 많은 말을 합니다. 님 글 내용도 사실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누구나 할수 있는 말입니다. 그런데 왜 공격 받는지 아십니까? 자꾸 본인이 전문가인척 기자인척 고상한척 하는 그 현학적인 태도 때문에 사람들의 반발심을 사는 겁니다. 설사 본인이 숨어있는 고수라 하더라도 좀더 겸손한 자세로 글을 쓰면 사람들도 수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내용을 전달할려면 그 내용 자체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한번만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동감해요. 댓글의 내용은 존경하지만 자기 관점이 맞다는 식의 글....어느정도 알려진 고수가 쓴글 이여도 비난받을 수도 있는데 전문가 인척 평론가인첩...쓰는 방식을 달리 해보시길
1 aurazivi 2017.10.17 18:36  
일단 저는 아마추어 유저입니다. 제 생각에 아마 저는 최하수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식을 달리 해보기 보다 실은 계속 그만 쓰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1 aurazivi 2017.10.17 18:35  
네, 빛의첵사모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만약 누군가가 그동안 제가 썼던 종류의 글들(후기, 전략분석글, 사설, 비평, 그리고 올린 시나 글 등)을 써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되지도 않는 글을 억지로 열심히 썼던 책임이 저한테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여러분들께 말씀드렸지만, 저는 우리에게 이런 종류의 글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누군가가 나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 ffff 2017.10.17 15:22  
ㅋㅋㅋㅋ 전 님의 글을  지지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고 피식하는 시간도 있어야지요
1 aurazivi 2017.10.17 19:03  
네, ffff님. 감사합니다. 근데 다른 분들도 제 글을 꼭 반대하시는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80 트루샷 2017.10.17 15:4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충분히 가능한 비평글이고, 좋은 비평글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글 삭제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9 London 2017.10.17 17:15  
저도 전부터 느끼고 있지만. 그 생각입니다.
글 삭제는 하지 않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1 aurazivi 2017.10.17 18:40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을 삭제하는 이유는 앞서 밝혔지만, 선수들에게는 전략이 생명일 것이고,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수준 이하의 글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히 꿈속꿈님께서 불현듯 등장하셔서 후기를 써주시기 때문에 저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마중물'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글'을 올려주신 장이님의 등장도요.)
4 빛의첵사모 2017.10.17 15:56  
그리고 추가로 이런 공개된 장소에 사람들 보라고 글을 쓰시면서 댓글은 사양한다는 심리를 이해하기 힘듭니다. 여기는 공적인 공간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싫으시면 개인적 공간인 일기장에 글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aurazivi 2017.10.17 18:52  
그렇지만 또, 꾸준히 읽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빛의첵사모님이 계시지 않습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싫다기보다 사실 말씀대로 충분히 논쟁하고 토론하고 논의하는 공간인데, 때때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고,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굳이 남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 글을 누군가가 읽고 그것의 장단점에 대해서 분석하고, 그 사람이 또 어떤 글을 올리는 것이 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저는 그저 또다른 누군가를 기다릴 뿐입니다. 빛의첵사모님, 일단 아이디부터 눈에 띄지만, 식견과 애정, 안목에 감탄하고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다른 분들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 아마 제 글에 대한 여러분들의 댓글과 평가 때문에 '꿈속꿈님의 후기'나 '장이님의 좋은 글' 등이 탄생한 것이 아닐까요?
1 aurazivi 2017.10.17 19:16  
이 글은 분명 '어그로글'입니다. 저는 이 글이 '좋은 어그로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저는 이 글을 잠시 후에 삭제하겠습니다. 만약 어느 분께서 필요하신 부분이 있다면 메모를 하시거나 마음껏 가져다 쓰셔도 좋습니다. 트루샷님, 빠앙쏘면으앙듀금님, London님, 빛의첵사모님과 그외의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 aurazivii 2017.10.18 02:47  
트루샷님과 운영진분들, 이 글을 영구삭제해주세요. 이 글을 쓴 본인입니다. 아래 글도요.
80 트루샷 2017.10.18 02:57  
이번 글은 삭제하기 전에 보존의 목적으로 제가 임시 복사한 글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게시판에,

댓글 금지 기능은 없지만, 일정 수 이상의 댓글이 달린 경우 삭제할 수 없는 기능은 있습니다.

게시판 제작자가 그 기능을 넣은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간 그 설정을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글을 삭제하고 싶어하는 작성자의 의향을 제한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그 반대의 측면도 있습니다.

글을 삭제하면 그 글만 삭제되는 것이 아니라, 댓글도 모두 삭제됩니다.

다른 이들이 남긴 댓글도 같이 삭제되는 문제에 대해 고민은 해보셨는지요?

저 또한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해, 계속 고민중입니다.

그런 고민의 상태에서, 삭제하겠다는 댓글을 본 순간 임시 (성격으)로 사본 처리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계속 글 삭제가 반복된다면, 일정 댓글 수 이상의 글은 삭제할 수 없는 기능의 활성화 또한 고민/검토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글들에 대해서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였지만, 글 삭제의 사유와 관련해서는 아직까지는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1 auraziviii 2017.10.18 18:56  
네, 트루샷님. 전에도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실은 투표 같은 경우에는 저는 제 글이나 다른 분들의 댓글없이도 (아무 근거없이도) 트루샷님께서 투표를 제안할 자격과 근거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차고 넘칠 정도지요.) 제가 글 삭제를 요청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만, 트루샷님과 운영진들의 판단이 더 중요하고 맞다고 생각합니다. 트루샷님과 운영진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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